오늘 아침 출근길,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,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편법증여가 의심되는 어린 벼락부자들이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명 '부모 찬스'를 동원해 거액의 자산을 불린 30대 이하 446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의 사업체에서 발생한 매출을 편법과 불법으로 증여받아서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쌓거나 사업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2살 아이가 부모로부터 주식을 편법증여 받기도 했고, 억대 부동산을 사들인 열 살 미만의 어린이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다른 세상 이야기 같다"고 놀라면서 "물려줄 거라면 똑바로 세금 내고 물려줘라"며 따끔하게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던킨도너츠 공장의 위생 상태를 지적한 한 언론사의 보도로 반응이 거센데요. <br /> <br />던킨 측은 해당 제보 영상이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던킨 안양공장의 위생 상태가 불량하고 설비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측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7월 말, 한 직원이 펜 모양 소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보이고요. <br /> <br />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무 주걱으로 긁어내 고의로 반죽에 떨어뜨리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제보 영상의 조작 정황은 조만간 경찰 수사로 드러날 텐데요, 해당 공장의 위생 상태가 나빴던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 점검 결과,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등 '식품위생법'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총회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했던 방탄소년단이 '열정페이'를 당했다는 논란이 일자, 청와대는 여비를 이미 지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은 특사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일정에 참석했죠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 정부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항공료와 숙박비, 식비 등 여비를 지급하지 않아, 방탄소년단이 열정페이를 했다는 보도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청와대는 귀국 후에 이미 여비를 지급했다며, BTS의 특사 활동에 깊이 감사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비와 체류비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지급하기로 소속사와 사전에 협의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탁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지웅 (limjw509@ytn.co.kr)<br />영상편집 : VJ 김해선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0010655227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